군 “실탄 확보 경위 조사…부검 여부 유가족 협의 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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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북 영동군의 한 군부대에서 총기 사고로 부사관이 숨져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8분쯤 영동군의 한 부대에서 A하사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부대 내 최초 발견자는 군 당국에 “A하사가 총을 안은 채 피를 흘리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현장을 보존한 상태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당직 근무자였던 A하사가 실탄을 확보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부검 여부는 추후 유가족과 협의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동=뉴스1)
댓글 2
추천 많은 댓글
2019-05-28 10:10:55
북한군의 습격 ????
2019-05-28 18:01:06
당연히 국과수가 나서 부검하고 수사해야 하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