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 30일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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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등 130여 개 기업 참여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가 만나는 ‘2019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가 30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행사에는 부산은행, ㈜아성다이소, 윌로펌프㈜, ㈜농심 부산공장, 삼덕통상㈜, 창신INC, ㈜지비라이트 등 1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730여 명을 채용한다. 이날 제2전시장 1층 회의실에서는 병원간호인력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현장에는 고용우수기업, 외국인투자기업, 병역지정기업, 식품안전기업이 참여하는 ‘현장면접 특화존’과 가상현실(VR) 면접, 적합 직무 추천 등 ‘인공지능(AI) 취업지원관’, 이케아 동부산점의 부산시민 채용을 위한 ‘이케아관’이 별도로 운영된다.

기업별 모집 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정보와 급여 수준, 복리후생 등은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사전 공개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지원금 지원 및 면접 방법, 정장 대여, 취업특강, 면접 메이크업,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개회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대표,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공순진 동의대 총장, 최기동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취업준비생#현장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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