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3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8개 벤처·혁신 업계 기관장들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박 장관은 혁신기업들의 스케일업 과정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2 벤처붐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 장관은 Δ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Δ박미경 여성벤처협회 회장 Δ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Δ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 회장 Δ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 Δ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 포럼 의장 Δ김정태 메인비즈협회 회장 Δ임병훈 이노비즈협회 부회장 등과 오찬을 곁들여 120여분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박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혁신경영 활동을 해온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업과 단체, 정부가 연결되는 연결의 힘을 통해 혁신성장을 이뤄내자”는 취지의 당부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디캠프에 입주한 스타트업을 방문해 현장의 청년기업가와 직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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