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학교, 2019년 2학기 신ㆍ편입생 정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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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6월 3일 10시 00분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 박미현 교수
국제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 박미현 교수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7월 5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사이버대학교는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히 학과 교수가 직접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학 후에도 학업 수행 전반에 걸쳐 지도하는 철저한 ‘학생 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또한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과 국제사이버대에서 지원하는 직장인, 전업주부, 다문화가정,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장애우 등의 다양한 교내장학금이 중복수혜가 가능하기에 입학생의 등록금 걱정을 한층 덜어주고 있다.

국제사이버대학은 온라인상에서 수업이 이뤄지지만 특강, 세미나, 동아리 모임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수업에서 다 할 수 없는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웰빙귀농학과에서는 ‘김장·사랑·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나눔을 몸소 배우고 있다. 웰빙귀농학과 교수 및 재학생, 동문 등이 참여해 직접 가꾼 재료들로 만든 김장김치는 수원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뿐만 아니라 국제사이버대학은 학교를 찾는 예비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커리큘럼 개발에 게을리 하지 않는다. 안전보건공학과도 이러한 취지에서 2019년 새롭게 개설된 학과다. 국내에서 안전보건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기관이 없는 상황에서 체계적인 대학교육을 통해 안전보건분야 전문교육을 통해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을 수행하는 안전보건 인재양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낯선 교육문화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전담 동아리 활동과 재학생과 졸업생 멘토링, 학과교수의 특별지도가 특화돼 있다. 전문용어, 컴퓨터 활용, 레포트 작성, 시험응시 등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적응에 힘들어하는 북한이탈주민 입학생들에게 선배들이 직접 수업수강 방법 등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사용법을 숙달시켜 학습의욕과는 달리 중도탈락률이 높은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돕고 있다.

국제사이버대학교 박미현 입학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학업의 의지만 있다면 각자가 처한 현재의 어려움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국제사이버대학은 예비 입학생들에게 잠들어 있는 잠재력을 깨워줄 ‘마중물’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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