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 안불렀나”…양손으로 패스트푸드점 종업원 뺨 수차례 때린 30대 女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3일 09시 02분


자료사진.@News1 DB
자료사진.@News1 DB
대형 패스트푸드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의 뺨을 수차례 때린 3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3일 폭행 혐의로 A씨(30·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25분쯤 부산 수영구의 한 맥도날드 1층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 B씨(26·여)에게 “왜 나 2층에 있는데 (주문한 음식이 나와도)안 불렀나”라면서 욕을 하고 가슴을 수 차례 밀치고 양손으로 뺨을 7, 8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에서 A씨는 “기분이 나빠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뉴스1)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

댓글 11

추천 많은 댓글

  • 2019-06-03 09:37:53

    ㅋㅋ 무척 들떨어졌구나,,,

  • 2019-06-03 14:33:32

    법을 개정해야 겠습니다. 방어권을 강화하고 쌍방폭행은 처벌을 하지 말아야 할듯~ 맞고만 있으면 불평등하지 않는가?

  • 2019-06-03 12:57:01

    완전 진흙탕 속이구먼.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1
  • 슬퍼요
    1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