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판/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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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총장 김수갑) 기술지주회사의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수입 실적이 20억 원을 넘어섰다. 충북대는 김 총장 취임 이후 오창캠퍼스에 있었던 기업지원센터를 본교인 개신캠퍼스로 이전하고, 발명자와의 연계 및 유관기관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다각적으로 환경을 개선했다. 또 바이오기술 및 정보기술(IT) 부문에서 고액의 기술 이전을 통해 성과가 증대됐다. 김 총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원천 특허 확보 및 기술의 고도화로 기술 이전 활성화, 특허 발굴 부문 인력 충원, 전문인력 영입 등을 통해 기술 이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항공사 객실 승무직, 항공전문인 양성을 위해 ‘항공승무원 사관학교’를 서울캠퍼스 벤처대학원 평생교육원에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항공승무원 사관학교는 2·4년제 대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및 일반직, 지상직 채용에 대비하도록 취업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항공사 공채 대비반은 7월, 정규반은 9월에 개강한다.

○…한밭대
(총장 최병욱)가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사업성과 및 사업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를 지역 교육 연구 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고등교육 발전 생태계 조성 및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다. 한밭대는 올해 연속사업비와 최고등급 선정지원금을 합해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주대(총장 정성봉)는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최종구)과 항공 분야 기술 교류 협력과 인적 자원을 지속적으로 선발·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 청주대는 이스타항공이 요구하는 조건에 적합한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며, 이스타항공은 양성된 우수한 인력을 활용 및 채용키로 했다. 또 조종 교육훈련과 기술 교류, 견학, 객실 승무원 및 정비사 교육실습을 위한 인력, 시설 및 장비 지원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보건과학대(총장 송승호)는 서울 노원구의 다운복지관(관장 김은숙)과 발달장애인 전문가 양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다양한 평생학습을 위한 상호 프로그램 협력 △발달장애인 전문가 양성을 위한 홍보활동 공동 추진 △발달장애인 전문가 양성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 등을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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