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유학대학은 유학·동양학과 학부생,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코딩 캠프’를 최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성균관대 유학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대학, LINC+사업단 IoT UNIC, 학생성공센터, ㈜디에스랩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코딩교육을 위한 것으로 사흘 동안 블록코딩, 디지털 센서 등을 다뤘다. 김용석 성균관대 정보통신대 교수가 ‘창의코딩 배워서 기계와 즐겁게 놀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학대에선 생소한 코딩을 접해볼 수 있어 좋았고 스마트홈을 직접 만들어 본 것은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융합교육이 더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일범 성균관대 유학대 교수는 “동양철학의 선험적 지식과 자연과학의 경험지식이 융합하는 4차 산업시대에 코딩교육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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