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비공개 회의를 갖고 검찰총장 후보로 천거된 8명의 후보 중 능력과 인품·도덕성·경력 등을 심사해 4명을 추천했다.
차기 총장은 리더십을 발휘해 검찰 조직의 안정을 가져오고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검찰 개혁을 균형감 있게 이끌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박 장관은 추려진 총장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다.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문 대통령이 임명한다.
현재 문 대통령이 북유럽 순방중이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 주 초 차기 총장 후보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은 오는 16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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