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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아 숨지자 집앞 도랑에 버린 20대 산모 체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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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4 15:02
2019년 6월 14일 15시 02분
입력
2019-06-14 15:02
2019년 6월 14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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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경북 의성경찰서는 14일 영아의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산모 A씨(29)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집에서 자기가 낳은 여자아기가 숨지자 집 앞 도랑둑에 묻은 혐의다.
영아 살해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A씨는 “아기가 태어난지 3~4일 만에 숨져 묻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영아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의성=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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