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남부지방은 대기질도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등급은 대부분 ‘보통’ 수준이지만 충북, 광주, 전남, 부산, 울산, 경남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과학원은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역은 전날부터 유입되는 약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전해상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1일까지 대부분 해상 곳곳에서 짙은 안개가 껴 항해나 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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