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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자친구 때리다가 만류하는 경찰관까지…만취 20대 여성 입건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21 09:25
2019년 6월 21일 09시 25분
입력
2019-06-21 09:22
2019년 6월 21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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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남자친구를 때리다가 이를 만류하는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A(23·여)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광주 서구 동천동 한 편의점 앞에서 남자친구 B(41)씨에게 주먹질을 하다 출동한 경찰관 C경위를 물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만취한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폭력을 휘둘렀으며,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C경위가 이를 만류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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