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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 산지·서부에 호우경보…일부지역 최고 100㎜ 예상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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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6 07:28
2019년 6월 26일 07시 28분
입력
2019-06-26 07:28
2019년 6월 26일 0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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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6일 오전 3시55분을 기점으로 제주 산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이어 오전 6시10분 제주서부에도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2019.6.26 /뉴스1© News1
26일 오전 제주도 전역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 제주 산지와 서부에는 호우경보가, 제주 남부 및 동부, 북부와 추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55분을 기점으로 제주 산간에 호우경보를 발효했으며 이어 오전 6시10분 제주서부에도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26일 자정부터 오전6시까지 한라산 위세오름과 진달래밭에는 각각 56㎜, 45.5㎜의 비가 내렸다.
대정과 가파도, 구억 등에도 강수량이 각각 44.5㎜, 41㎜, 36.5㎜를 기록하며 많은 비가 내렸다.
27일 새벽까지 제주 서부의 예상 강수량은 20~60㎜로, 많은 곳은 1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추자도 예상 강수량은 20~70㎜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만큼 산사태 및 상수침수 등 위험지역은 대피하거나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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