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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더위 시작되는 7월 폭염 주의보…“고령층 오후 2시~5시 외출 삼가야”
뉴스1
업데이트
2019-06-27 14:17
2019년 6월 27일 14시 17분
입력
2019-06-27 14:16
2019년 6월 27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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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5일 대구 도심 곳곳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19.6.5/뉴스1 © News1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인 7월에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증가한다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7일 행안부에 따르면 폭염일수는 7월부터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기록적인 더위로 인해 7월에 온열질환자가 4525명이 나와 전년 대비(1574명) 3배 가깝게 늘어났다.
실제 지난해 7월 폭염일수는 15.5일로 전월(1.6일) 대비 90%가 증가했고, 2017년 같은 기간(6.4일)에 대비해도 142%가 늘었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의 지난해 온열질환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숫자가 7월부터 급증해 7월말부터 8월초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7월 둘째 주는 266명이었는데 7월 넷째 주는 1017명, 더 나아가 8월 첫째 주는 1106명을 기록했다.
연령대별 온열질환자 수는 50대가 21.8%(986명)로 가장 많았고, 사망자는 65세 이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48명 중 34명, 71%)했다.
행안부는 “무더위가 닥치면 스마트폰이나 TV,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특히 고령층의 경우 날씨가 더운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7월은 본격적인 장마와 함께 호우특보가 많이 발령되는 달로 폭우에 주의해야 한다. 7월은 호우로 인한 인명, 재산피해가 큰 시기로 각 지자체에서는 비탈면, 제방 등을 점검해 호우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행안부는 수난사고, 산사태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허언욱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은 “7월에 발생하기 쉬운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중점 관리하여 소중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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