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송중기 이별 예언 ‘사주논리여행’ 재조명…방문자 폭발

  • 뉴스1
  • 입력 2019년 6월 28일 10시 12분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8) 양측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송중기와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날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며 ”저는 송혜교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1DB
배우 송중기(34)와 송혜교(38) 양측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송중기와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송혜교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화했다. 이날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며 ”저는 송혜교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1DB
이혼을 발표한 배우 송혜교(38) 송중기(34)에 대한 사주 풀이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 27일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 소식이 외부에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7년 9월 ‘사주논리여행’이라는 블로그를 운영 중인 한 사주철학가는 당시 송중기와 송혜교의 궁합 결과를 블로그에 게재했다.

해당 블로그에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사주에 2019년에 이별수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발표 이후 해당 게시물이 네티즌들 사이에 더욱 화제를 모으기 시작했고, 28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 하루 방문자가 17만 명 이상이 몰려 눈길을 끈다.

한편 27일 송중기 소속사 측은 “송중기 송혜교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 역시 공식입장을 내고 “송혜교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라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으며, 그 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 사이 두 사람은 열애설이 불거져도 이를 부인했지만, 2017년 7월 열애 인정과 동시에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하고, 같은해 10월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그러나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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