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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실종 초등생, 사흘만에 사우나서 발견…부모에 인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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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30 18:24
2019년 6월 30일 18시 24분
입력
2019-06-30 18:24
2019년 6월 30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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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 한 주택에 살고 있는 11살 남자 초등학생이 실종 사흘만에 경찰의 수색으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30분께 인천 부평구에 살고 있는 A(11)군이 학교에 다녀온 뒤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실종팀과 형사팀 강력반을 총 동원해 A군이 실종된 장소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여 30일 오후 5시40분께 경기도 부천시의 한 사우나에 있던 A군을 발견했다.
A군의 부모는 “지난 29일 오후 A군이 하루가 지나도록 집에 들어오지 않고 사라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을 최대한 동원해 A군을 찾았다”며 “A군을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 했다”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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