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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북항터널서 차량 5대 연쇄 추돌…4명 중경상
뉴스1
업데이트
2019-07-02 13:31
2019년 7월 2일 13시 31분
입력
2019-07-02 11:11
2019년 7월 2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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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제공)2019.7.2/뉴스1 © News1
2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내 북항터널서 트레일러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트레일러 차량이 앞선 BMW 차량을 들이 받으면서 이 충격의 여파로 앞서가던 도요타 캠리와 2대의 소나타 등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BMW차량 운전자 B씨(42)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B씨는 구조당시 의식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도요타 차량 운전자 있던 C씨(51·여)등 3명은 가슴과 목 통증을 호소하며 인하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트레일러 운전자 A씨(58)는 경찰조사에서 “앞서 있던 BMW 차량을 보지 못해 차량을 들이 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A씨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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