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6일 오전 10시 22분쯤 충남 태안군 원북면 이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충청남도와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산림헬기 6대, 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80명을 투입해 오후 4시15분쯤 주불을 잡았다.
이불로 산 0.25헥타르(ha)가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주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은 밭에서 고춧대를 소각하다가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대전ㆍ충남=뉴스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