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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산시외버스터미널 정화조에서 50대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09 15:40
2019년 7월 9일 15시 40분
입력
2019-07-09 15:39
2019년 7월 9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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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시외버스터미널 건물의 한 정화조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9일 마산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마산 회원구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 지하 2층 정화조에서 5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시설팀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자는 “시설 관리를 위해 점검을 하던 중 정화조에서 사람의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 확인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숨진 남성의 주변 행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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