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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지하철 노조, 무기한 파업…‘시민 불편’ 불가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10 09:06
2019년 7월 10일 09시 06분
입력
2019-07-10 09:01
2019년 7월 10일 09시 01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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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교통공사
부산 지하철 노조가 1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 지하철 노조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부산교통공사는 비상운영체제에 들어갔다.
부산교통공사는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시~9시, 오후 6시~8시 사이에는 비상운전 요원을 투입해 열차를 100%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시간대의 배차 간격이 평소보다 길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부산교통공사는 일단 금요일인 12일까지는 운행률을 73.6% 수준으로 유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진=부산교통공사
부산 지하철 노사는 전날 밤까지 임금 인상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기존에 제시했던 임금 인상률 4.3%를 1.8%로 낮추는 등의 절충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임금 동결 입장을 고수했다.
노조는 재협상을 통한 합의안을 도출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부산교통공사는 “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불편하시겠지만 고객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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