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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폭행 혐의’ 강지환 추가 조사해 영장 신청 검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7-10 09:31
2019년 7월 10일 09시 31분
입력
2019-07-10 09:26
2019년 7월 10일 09시 26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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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경찰은 성폭행 혐의로 체포한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을 추가 조사한 뒤에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9일 오후 10시 50분경 준강간 및 폭행 혐의로 강지환을 긴급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지환은 A 씨 등 직업상 알고 지내던 여성 2명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에 A 씨를 성폭행하고, B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강지환의 자택에서 술자리를 가진 A 씨는 성폭력을 당했다며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지환을 자택에서 긴급 체포했다. A 씨 등은 조사를 받고 10일 새벽 귀가했다.
강지환은 변호사 없이 1차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강지환은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술을 얼마만큼 마셨는지에 대해 확인이 필요하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만큼 충분히 조사가 안 됐기 때문에 오늘(10일) 중 추가조사 해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강지환은 현재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입감 중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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