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해당 문제가 회계감사 교과서나 유명 교재에서도 다뤄지고 있는 내용이라 부정 출제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조사결과 문제가 드러나거나, 특정 학교 학생들의 정답률이 유난히 높게 나타나는 등 시험의 공정성이 훼손됐다고 판단되면 해당 문제의 배점을 축소하거나 무효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은 이번 유출 논란을 계기로 시험 관리에 미흡한 점이 있는지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2019-07-11 15:26:06
성균관대 CPA 모의고사건 청와대 국민청원건에 대한 금감원 인식. 문제유출은 억지. 시중 수험서같은 평이한 문제. http://blog.daum.net/macmaca/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