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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 어린이 임시 물놀이장서 에어바운스 공기 빠져…초등생 9명 부상
뉴스1
업데이트
2019-07-13 16:07
2019년 7월 13일 16시 07분
입력
2019-07-13 16:07
2019년 7월 13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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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에어바운스의 모습(통영소방서 제공)© 뉴스1
13일 오전 10시26분쯤 경남 통영 미수동 모 어린이집 야외 주차장에서 에어바운스(공기주입형 미끄럼틀)가 무너져 초등학생 9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어린이들이 찰과상을 입거나 머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큰 상처를 입은 어린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어린이집 주차장에는 인근 종교단체에서 주최한 여름캠프가 열려 초등학생들이 높이 2.5m가량으로 임시로 설치한 에어바운스 등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에어바운스에서 공기가 빠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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