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글로벌교육원(원장 문두철)에서는 2, 3세 경영 후계자와 20·30대 젊은 CEO, 신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 CEO를 대상으로한 ‘제6기 연세 Young CEO 과정’을 개설했다. 문두철 원장은 “글로벌교육원은 해외 협력 교육, 비학위 교육, 경영자 교육 등 특화된 교육을 담당하는 만큼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뛰어난 것이 최대 장점”이라고 밝혔다.
2017년 3월 1기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 5기 과정(72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범한 총동문회는 경영자 2세와 각계 리더 303명이 가입했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재무회계와 마케팅전략, AI와 블록체인 등 뉴비즈니스 관련 콘텐츠, 우수기업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수진으로는 연세대 교수진과 손건일 SK㈜ 파트너, 이종광 김앤장법률사무소 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과정을 수료하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 시 배우자와 직계가족 포함 20% 할인 혜택과 함께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식 공유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교육은 9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12일까지 두 학기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강연 진행 후 석식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60명 안팎이며 원서접수 마감은 9월 11일까지다. 장소는 연세대 동문회관(신촌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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