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 4분께 충남 홍성군 홍북읍의 한 도로에서 A씨(65)가 몰던 수소전기차 넥쏘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에 의해 10분만에 꺼졌다.
A씨는 “도로 주행시험 중에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며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차량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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