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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한미정상 통화유출’ 前참사관 조사…“강효상 회견 몰라”
뉴스1
업데이트
2019-07-17 15:45
2019년 7월 17일 15시 45분
입력
2019-07-17 15:45
2019년 7월 17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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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뉴스1 © News1
한미 정상간 통화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외교부 참사관 K씨가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1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양중진)는 이달 초 K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K씨는 검찰 조사에서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설명하는 과정에서 인용된 내용이 외교기밀로서 보호받을 가치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 달리볼 여지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해당 내용을 언론이나 외국인에게 전달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외교 정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출과 다르다’는 주장도 폈다. 강 의원이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던 사실도 몰랐다고 진술했다.
K씨는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지난 5월8일 고교 선배인 강 의원에게 SNS 통화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통화 내용을 알려준 혐의로 외교부에 의해 고발됐다. 강 의원도 함께 고발됐다.
그는 지난 3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과의 만남이 무산된 경위, 4월 한미정상회담 실무협의 내용 등을 강 의원에 지속적으로 전달해왔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K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강 의원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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