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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장관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9-07-19 03:00
2019년 7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19-07-19 03:00
2019년 7월 19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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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주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육성 등의 분야에 대한 지난해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시는 지난해 11개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5개 사회적기업의 인증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34억 원을 투입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했다.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의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주동물원 휴게실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람 중심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회적 경제 정책들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올해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을 조성해 사회적 경제가 우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전북 전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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