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제10대 이민우 총장 취임식을 지난 18일 치렀다고 22일 밝혔다. 이 신임 총장은 학교법인 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사장 유선) 이사회의 총장 임명절차를 거쳐 제10대 총장에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 이연수 전 외환은행 부행장, 이태영 전 중앙일보 사업본부장, 이영만 전 경향신문 사장, 정철의 전 KBS 스포츠 국장, 박한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등 언론계, 체육계 인사들과 서울문화예술대학교 김창국 명예총장, 학교법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유선 이사장, 교직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글로벌한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사이버대학을 만들 것이며, 본교의 특성화 분야를 더욱 발전시켜 사이버대학의 브랜드 한계를 탈피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현재 한국체육언론인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앙일보 체육부장 및 부국장을 거쳐 삼성스포츠단 상무를 역임했다. 고려대학교 체육언론인회 회장, 대한체육회 및 상벌위원, 명지대 체육부장에 이어 2013년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석좌교수로 위촉 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