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문무일, 명예로운 퇴장…임기 2년 채우고 조용히 퇴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4 12:12
2019년 7월 24일 12시 12분
입력
2019-07-24 12:11
2019년 7월 24일 12시 1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4일 퇴임행사 끝으로 공식임기 마무리
"수사권조정 동의하나 면밀히 살펴봐야"
문무일(58·사법연수원 18기) 42대 검찰총장이 2년 임기를 마치고 공식 퇴임했다.
문 총장은 2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열린 퇴임행사를 통해 공식 임기를 마무리했다.
행사는 문 총장이 간부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30분가량 진행됐다. 문 총장은 “후임 총장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퇴임식을 생략했다.
문 총장은 오전 11시30분께 부인 최정윤씨와 함께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대검 청사를 떠났다.
문 총장은 “2년 동안 지켜봐 주시고 견뎌봐 주신 (검찰) 구성원들과 국민들께 감사 말씀드린다”며 “국민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지만, 국민들 눈에 미치지 못했던 점 아쉽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수사권 조정을 해야 한다는데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지만,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서 결이 다르다는 말 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며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격려 어린 질책 해주시고 올바른 조언으로 이끌어주신 여러분께 감사 말씀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윤석열(59·23기) 신임 검찰총장에게 전할 말이 있는지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다.
문 총장은 차에 올라탄 뒤 다시 내려 출퇴근 의전을 담당한 방호원과 악수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문 총장은 퇴임 후 미국 유학을 앞두고 있으며, 검찰 수사권 발동 관련 연구를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 신임 총장은 오는 25일 0시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선물’ 해시태그 게시물, 알고보니 광고?…작년 적발된 뒷광고만 2만 건
“서프보드 잡고 7시간 버텼다”…양양 해상서 실종된 다이버 극적 구조
트럼프 “우크라군 살려달라” VS 푸틴 “항복하면”…‘두 스트롱맨’의 기싸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