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정찰총국’ 소속 남파간첩 체포…국적 세탁후 입국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24일 19시 46분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활동
제3국서 국적 세탁 후 다시 입국

북한에서 넘어온 간첩이 사정당국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국가정보원 등에 따르면 국정원과 경찰청은 지난달 말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북한 정찰총국에서 파견된 간첩으로 북측의 지령을 받아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수년 전 한국에 들어왔다가 출국한 뒤 지난해 제3국에서 국적을 세탁하고 다시 입국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국정원과 경찰은 A씨의 입국 목적 및 활동 내역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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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추천 많은 댓글

  • 2019-07-24 20:25:03

    워원장이 보낸 문산군 위로 사절이겠지 설마 간첩일까?

  • 2019-07-24 20:19:06

    ㅎㅎ 주사파정권이 간첩을 잡는다고? 수령님께 야단맞을텐데 나아가 총살당할텐데 어떻게 간첩을잡아

  • 2019-07-24 21:32:52

    왜 지난 2년여 가만히 있다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갑자기 왜 이래? 일하는 척 하는 건가? 국민들이 개.돼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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