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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 0시 51분께 경기 시흥시 평택~시흥 고속도로에서 A씨가 몰던 화물차가 갓길에 주차된 고속도로 순찰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고속도로 순찰요원인 허모씨(21)와 양모씨(24) 등 2명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당시 고속도로를 순찰 중이던 허씨와 양씨는 갓길에 세워진 승합 차량을 발견하고 조치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도주한 화물차 운전자 A씨의 뒤를 쫓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시흥=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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