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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만남’에 응한 30대 남성을 상대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8분쯤 광주 북구 누문동 한 모텔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녀 8명이 A씨(33)를 모텔로 유인, 폭행하고 현금 50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
A씨는 ‘조건만남’ 채팅앱으로 이들과 만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모텔 내외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남성 4, 여성 4으로 구성된 용의자 일당을 추적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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