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고검검사급 검사 620명, 일반검사 27명 등 검사 647명에 대한 인사를 8월6일자로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국정농단 및 사법농단, 전직 대통령 사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수사 및 공소유지의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정적 마무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차장검사 가운데 선임이자 형사사건을 총괄하는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는 신자용 과장이 발탁됐다. 신 과장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았으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시절에는 사법농단 사건을 수사했다.
서울중앙지검 2·3차장에는 신봉수 부장과 송경호 부장이 각각 승진했다. 신 부장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사법농단 의혹 수사를, 송 부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를 전담해 왔다. 성범죄와 강력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서울중앙지검 4차장은 한석리 지청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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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1 19:25:20
현 집권 정부에서 과거 그 어느 정권 보다 더 친여성 정책을 고수해 왔고,이를 실천한 이유가 모두 이렇게 함으로 현 정권의 지지 세력으로 고정 시킬 목적이 저변에 깊이 각인되어 있었던 것!외무장관 여성 임명이 대표적 사례!먼저 여성으로 정해 놓고,찾다 보니,강경화였을
2019-07-31 15:43:02
이유막론하고 왜구보수들만 조지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