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질은 청정하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의 미세먼지 등급을 나타내겠다.
반면 오존농도는 수도권, 강원권, 충남, 전남, 경북, 경남은 ‘나쁨’,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45~65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8일부터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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