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한전 이사회 ‘한전공대 기본계획안’ 가결…대학설립 본 괘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08 16:27
2019년 8월 8일 16시 27분
입력
2019-08-08 16:27
2019년 8월 8일 16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학교법인 설립·건축기본계획 확정' 등 가속도
한전공과 대학 ‘설립 기본계획안’이 한국전력 이사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대학설립이 본 괘도에 오르게 됐다.
기본계획안 통과로 학교법인설립, 캠퍼스 건축기본계획 확정, 도시계획 변경 등 후속 과제 추진에도 가속도가 붙게 됐다.
8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이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제9차 이사회를 열고 안건으로 상정된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사회에는 김종갑 한전 사장과 이정희 한전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5명의 부사장으로 구성된 상임이사 7명과 이사회 의장인 김태유 서울대 공과대학 명예교수 등 비상임이사 8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 상정·의결된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안’은 앞서 지난달 10일 열린 범정부지원위원회에서 확정됐다.
당시 확정된 한전공대 설립 기본계획은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대학설립에 6210억원이 필요하고 연간 운영비는 64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학생 수는 대학원생 600명·학부생 400명·외국인 학생 300명 등 총 1300명에 교수 100명, 일반직원 100명 등으로 정했다.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정부의 재정지원 규모도 방향을 잡았다.
정부가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과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활용, 설립비용과 운영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전남도와 나주시도 열악한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지역혁신 성장을 위해 1670억원 규모의 부지제공과 연간 운영비로 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한전공대 설립기본 계획안은 오는 13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한전은 설립기본 계획안이 이사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9월 학교법인 설립에 착수하고 캠퍼스 건축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0년 6월 나주혁신도시 내 부영CC 일원으로 확정된 부지에 캠퍼스 건축허가·착공을 시작으로 2021년 6월 대학설립 인가를 마치고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이 추진된다.
【나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횡설수설/신광영]남의 얼굴에 두꺼비 사진 합성하면 모욕죄
100년 전 광고는 어떤 모습이었나… 동아디지털아카이브에서 확인하세요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