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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도 찜통 더위…내륙 곳곳엔 오후 소나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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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9 04:55
2019년 8월 9일 04시 55분
입력
2019-08-09 04:55
2019년 8월 9일 0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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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남부 곳에 따라 비…5~50㎜
낮기온 33도↑…수원·대구도 35도
입추가 지난 9일도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에 곳에 따라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남부내륙, 제주도산지의 예상 강수량은 5~50㎜다. 해당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도 예보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낮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무더위도 계속되겠다.
주요 지역 예상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기온의 경우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4도, 강릉 35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3도다.
무더위에 따른 열대야 지역도 많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파도의 높이는 전 해상에서 0.5~4.0m 높이로 일겠다. 특히 서해상에는 돌풍 예보가 있어 조업과 항해 선박에 대한 주의가 요구됐다.
미세먼지의 경우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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