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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신 포기 각서에 술 시중까지”…시민단체, 영남공고 진상규명 촉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09 17:32
2019년 8월 9일 17시 32분
입력
2019-08-09 17:19
2019년 8월 9일 17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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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여성시민단체연합은 영남공고와 관련한 각종 인권침해 논란에 대해 대구시교육청에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대구여성인권센터와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31개 대구 시민·사회단체는 9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공고의 정상화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책임자 징계와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영남공고 교장(현 이사장)은 수업을 하는 교사를 불러 내 장학관에게 술 시중을 들게 했다.
이들 단체는 “영남공고 교장은 교사가 난임 치료를 받는 사실을 동료 교사들 모두에게 알리고 동의를 구해 오라는 말도 했다”면서 “이런 처사는 인권침해일 뿐만 아니라 심각한 모성권 침해다”라고 했다.
또한 “면접 과정에서는 임신 여부를 묻고 기간제 교사의 병가, 임신, 출산을 학생의 학습권 침해라며 임용되기 전 임신 포기 각서를 쓰게 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영남공고의 인권침해 의혹을 감사한 결과 ‘관련자의 진술이 달라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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