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특성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찾아가는 학생 상담’을 진행했다. 사이버대학교 특성상 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학업을 이어가는 재학생이 많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특강에 참석하기 어려운 학생이 적잖다. 경희사이버대는 이런 학생들을 교수들이 직접 찾아가 진로설계 및 학교생활 지도, 지역 상담현장의 소식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으로서 ‘찾아가는 학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상지역은 경남, 전북 지역이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와 직접 대면하며 진로상담, 학교생활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근접 지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마련할 기회도 얻는다. 지역의 상담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과 교류하며 전국 상담현장의 소식을 들을 수도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지금까지 총 6회를 진행한 ‘찾아가는 학생 상담’을 2019학년도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제주도로 정해졌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을 단행하고,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신청마감은 8월 16일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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