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한 골프클럽서 60대 시신 발견…경찰 수사

  • 뉴시스
  • 입력 2019년 8월 26일 11시 27분


충주의 한 골프클럽 내 연못에서 60대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3분께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한 골프클럽 내 연못에서 A(66)씨가 떠오른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용역업체 직원인 A씨는 지난 24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는 해당 골프클럽의 수질관리를 점검하러 오겠다며 연락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충주=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9-11-22 14:12:23

    정말 섬뜩한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골프장에 시신이 있다니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러한 일의 사건의 전말이 빨리 밝혀져서 피해자가 적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