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사라졌던 거창 우두산 장군봉 표지석…파손된 채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8-27 15:19
2019년 8월 27일 15시 19분
입력
2019-08-27 15:18
2019년 8월 27일 15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지난 6월 중순께 감쪽같이 사라졌던 경남 거창군 가조면 우두산 장군봉 표지석이 장군봉 절벽 밑에서 파손된 채 발견됐다.
거창군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 장군석 표지석이 없어졌다는 주민 민원이 접수돼 수색을 벌인끝에 지난23일 장군봉 절벽 밑에서 파손된 표지석을 찾았다고 27일 밝혔다.
장군봉 표지석은 발견될 당시 장군상 몸체가 여러 조각으로 깨져 흩어져 있고 받침돌 부분은 안내문이 새겨져 있는 부분과 분리된채 발견됐다.
군은 그동안 등산로 관리인력을 동원해 인근 지역을 찾았지만 산세가 험해 정상석 표지석 흔적조차 찾을수 없었다.
우두산은 아홉게 봉우리중 장군봉에는 옥황상제의 딸을 사랑한 장군이 형벌을 받고 산으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있다.
군은 전설을 토대로 지난 2015년 높이 2m, 무게 1.5t 정도의 배를 타고있는 장군 모양의 표지석을 제작해 헬기를 동원해 정상에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표지석이 발견된 곳은 산이 험준하고 접근이 어려운 곳이었다”며 “군 자체 인력을 투입해 표지석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을 수색해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경찰의 수사상황을 지켜본 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표지석 재설치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우두산 장군봉 표지석이 누군가에 의해 훼손돼 사라졌다는 주민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진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70년째 반도체 산업 중심에 그가 있다…모리스 창 TSMC 창업자 스토리[딥다이브]
“아줌마, 아줌마”…일면식 없는 여성 부르더니 목 조른 30대 집유 왜?
[인터랙티브]통증관리 OX퀴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