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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차에서 현금을 훔치고 주점에서 무전취식후 업주를 폭행한 A씨(46)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남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16일 새벽 사천시의 한 공터에 주차돼 있는 화물차 등 차량 2대에 침입해 현금 1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날 오후 11시 사천의 한 노래방에서 72만원 상당을 무전취식하는 등 3차례에 걸쳐 102만원 상당을 무전취식한 후 계산을 요구하는 업주들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캐고 있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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