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참가하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선수 2명이 종적을 감춰 조직위원회와 경찰이 소재파악에 나섰다.
2일 조직위와 경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 선수로 등록한 네팔 국적 선수 3명과 스리랑카 국적 1명의 소재가 한 때 파악되지 않았다.
조직위는 경찰에 이를 신고하고 2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머지 2명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당초 연락이 닿지 않았던 2명의 소재는 확인됐다”면서 “나머지 2명에 대해서도 무단이탈 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20개 종목에 106개국 3119명의 선수·임원이 출전했다.
(청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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