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40분쯤 강원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엘리시안 강촌 입구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25인승 스쿨버스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버스 운전자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에 탑승했던 돌봄 교사와 창촌중학교 학생 4명도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쿨 버스는 스타렉스와 충돌 후 도랑으로 전도됐다.
경찰은 마주오던 두 차량이 정면 충돌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춘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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