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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달 4일 전국체전 개회식 후 대규모 불꽃놀이 펼쳐진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07 10:19
2019년 9월 7일 10시 19분
입력
2019-09-07 10:18
2019년 9월 7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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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전체 비용 11억원 중 4억여원 후원
제100회 전국체전 서울 개최를 축하하기 위한 불꽃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4일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100회 전국체전 개회식이 끝난 직후 한강잠실시민공원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개회식 당일 오후 8시10분께 잠실주경기장 인근 한강잠실시민공원과 한강뚝섬시민공원을 방문하면 약 20분간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관람인원으로 30만여명을 예상하고 있다.
불꽃놀이 규모는 폭 750m에 높이 280m다. 화약 약 2만여발과 바지선 3대가 동원된다.
불꽃에는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공동개최를 염원하는 ‘동행’, ‘평화’ 등 의미가 담길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1억2000만원이다. 이중 ㈜한화가 현금(4억4000만원)을 후원한다. 나머지는 개폐회식 낙찰차액 4억6000만원, 체육진흥기금 2억2000만원으로 충당한다.
시는 “역사적인 제100회 전국체전 서울 개최를 축하하는 불꽃행사를 개회식 종료 후 한강잠실시민공원에서 추진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전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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