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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풍 ‘링링’ 강타 강화군 2만1000여곳 정전…환자 32명 긴급 이송
뉴스1
업데이트
2019-09-07 22:01
2019년 9월 7일 22시 01분
입력
2019-09-07 22:00
2019년 9월 7일 2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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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관계자들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뉴스1 © News1
제13호 태풍 ‘링링’이 수도권을 강타한 7일 강화도 전역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인천시 강화군 전역에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가정집과 상점, 병원 등 2만1000여곳에 전기공급이 끊겼다.
전기 공급이 끊기자 강화군의 한 병원에선 중증 환자 및 응급환자 32명을 김포 우리병원에 긴급 이송해 치료토록 했다.
한전은 인력을 투입해 50여곳의 전기 공급을 재개하는 등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강화·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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