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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0일 오후 4시30분을 기해 인천 강화군과 옹진군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옹진군 덕적도 77.0㎜, 강화군 볼음도 72.0㎜, 옹진군 영흥도 69.5㎜, 강화군 교동 45.0㎜ 등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이상 전망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이 비가 1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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