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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서울터미널 전산 오류 ‘발권 지연’…4시간만에 복구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11 16:11
2019년 9월 11일 16시 11분
입력
2019-09-11 16:11
2019년 9월 11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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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용 애플리케이션·현장발권기 연동 오류
"미탑승자들 발생…예매 내역 확인 후 안내"
추석연휴 시작 하루 전인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 발권기에서 약 4시간 동안 전산 오류가 발생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날 동서울터미널 관계자는 “이날 낮 12시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한 티켓이 현장 발권기에서 발급이 안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며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오류로 일부 시민들은 예매한 버스표를 제때 발권하지 못해 버스를 놓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터미널 관계자는 “현장 발권기를 이용하지 못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발권을 도와드렸다”면서 “전산 오류로 인해 탑승을 하지 못한 경우에 대해서는 예매 내역을 확인해보고 처리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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