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6시간10분…오후 6~7시 정체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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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9월 11일 17시 08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중앙동 오산 IC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들로 다소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방향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 오후 6~7시에는 최대에 이르렀다가 12일 오후 7~8시에나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9.11/뉴스1 © News1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중앙동 오산 IC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귀성 차량들로 다소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방향은 평소 주말보다 혼잡, 오후 6~7시에는 최대에 이르렀다가 12일 오후 7~8시에나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9.11/뉴스1 © News1
추석 연휴 하루 전인 11일 광주와 전남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자가용을 이용할 때 요금소간 소요예상시간은 서울~광주 6시간10분, 서서울~전남 목포 6시간40분이다.

같은 시각 기준 상행선 소요예상시간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으로 광주~서울 3시간30분, 목포~서서울 3시간5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광주·전남에서 38만8000여대의 차량이 들어오고 30만3000여대가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통행량이 평소 주말보다 혼잡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귀성길 정체는 이날 오후 6~7시 최고조에 달했다가 12일 오후 7~8시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안전한 귀경길을 위해 졸음쉼터나 휴게소에 들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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