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조국, 14일 故김홍영 검사 묘소 참배…검찰개혁 명분 쌓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9-09-13 16:20
2019년 9월 13일 16시 20분
입력
2019-09-13 14:09
2019년 9월 13일 14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조국 법무부 장관이 9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일보DB
조국 법무부 장관이 고(故) 김홍영 전 검사의 묘소를 참배한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14일 김 전 검사 유족과 함께 부산추모공원을 찾아 그의 묘소에 참배하고, 유족을 위로할 예정이다.
김 전 검사는 2016년 5월 서울남부지검 형사부에 근무하던 당시 업무 스트레스와 검사 직무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김 전 검사의 부모는 아들이 직속 상관인 김대현 당시 부장검사의 상습 폭언과 모욕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며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대검찰청 감찰 조사 결과, 김 전 부장검사가 김 전 검사 등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무부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같은 해 8월 김 전 부장검사의 해임 처분을 내렸다.
조 장관이 김 전 검사의 유족을 방문하기로 한 것은 검찰의 고질적 문제로 꼽히는 상명하복식 조직 문화를 개혁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지난 9일 검찰개혁추진지원단 구성을 지시한 데 이어 11일 지원단에 “검찰 내부의 자정과 개혁을 요구하는 많은 검사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법무·감찰의 감찰제도 전반에 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보고하라”라고 주문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엔비디아 젠슨황 “삼성전자 HBM 승인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
이재명 “불법추심에 숨진 30대 싱글맘 안타까워…강력 제재해야”
대법 “할인받은 진료비, 보험금 청구 대상 아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