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세계 각국의 문화와 교육, 직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 ‘아이월드’가 들어선다.
2022년 준공되는 아이월드는 1만3223m² 부지에 공항 체험관, 세계 문화 체험관, 월드 직업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로 채워진다. 어린이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장난감 큐브 형태로 건축될 예정이다.
㈜아이월드는 최근 성지씨앤디 컨소시엄에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아이월드를 건립하는 내용이 담긴 유치 확약서를 제출했다. 김창년 아이월드 대표이사는 “신개념 테마파크로 연간 13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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