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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라북도 과학축전’ 22일까지 사흘간 열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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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9 03:00
2019년 9월 19일 03시 00분
입력
2019-09-19 03:00
2019년 9월 19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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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 133개 기관·단체 참여
최첨단 과학기술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도청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과학축전은 올해로 14번째다. ‘꿈과 상상이 눈앞에! 신나는 과학축전!’을 부제로 도내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등 133개 기관·단체가 16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을 맞는다.
행사부스는 전북의 과학기술과 산업, 시책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체험관과 기상체험, 에어 로켓 만들기, 환경교실 등이 운영되는 특별체험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가상현실(VR)과 서비스로봇, 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의 체험과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된다. 5G 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이 융합된 ‘무인 자율주행 셔틀버스’도 타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전북도청 야외 공연장에서 마술 및 버블공연과 청소년동아리경연대회가 열린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가족 로봇 만들기와 과학 미션 해결하기, 드론 축구 등의 경연대회도 진행된다.
유희숙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과학축전이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적 상상력과 영감을 불어넣고, 도민들에게는 전북 과학기술과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전라북도 과학축전
#전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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